Stock/Idea

미국 주식_포트폴리오를 잘 짜야하는 이유

esol 2020. 1. 30. 07:28

포트폴리오를 구상하고 플랜을 짜기에 앞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에 대한 기록을 하려고 한다. 혹시 나와 같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으니까. 

 

 

주식의 '주'자도 모를 때 샀던 주식들이 몇개 있는데 진짜...폭망 했으므로...게다가 시기도 놓쳐 손절도 못하고 있다. 

 

 

1. NIO Limited

 

출처 https://finance.yahoo.com/quote/NIO?p=NIO&.tsrc=fin-srch

 

주식과 전기차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다들 들어는 봤을거다. 주식 시장에 처음에 상장을 했을때 단타로 치고빠져 이익이 조금 났다(주식 한번 해볼까? 라고 생각한 뒤 이슈가 됐던 주식이라 샀다. 아무 생각이 없었다) 그러다가 계속 오르는 가격과 사람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장기적으로 가지고 있어보자는 생각에 몇주를 구매 했다. 

 

제일 비쌀 때 사서 주당 $1 까지 내려갔다. 그래도 지금은 많이 괜찮아 져서 반토막 까지는 회복 했더라고...손해를 너무 많이 봐서 아직 되팔지는 못했다. 

 

손절을 할지 좀더 지켜볼지 고민중이긴 한데, 어차피 포기한 주식이라 일단 두고 지켜볼 가능성이 클 것 같다. 기사에 따르면 2020년 말에 200개 정도의 오프라인 매장을 건설하려고 계획중이라고는 하는데, 계속된 적자에 직원 감원까지 계획중이라면서 과연 200개나 되는 매장을 건설 해 감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. 

 

 

 

 

2. Infosys Limited

 

출처 https://finance.yahoo.com/quote/INFY?p=INFY&.tsrc=fin-srch

 

 

인포시스는 인도의 2위 규모의 IT 기업이다. 외주 서비스를 받아 제공하고 있는 회사다. 이 주식이야 말로 제일 처음 구입 했는데 한참 인도 경기가 안좋을 때가 겹쳐 주식이 폭락했었다. 그래도 끈질기게 묵혀놓은 보답으로 현재 $11.03까지 오른 상태이다. 여전히 왔다갔다 롤러코스터는 타고 있는데 그래도 조금씩 상승해 왔으므로 일단은 지켜볼 예정이다. 

 

 

현재 기준 투자 대비 수익률은 3.7% (그나마 다행) 

2019년도 배당금은 1/30, 6/27, 11/1 이렇게 세번 지급 되었다.